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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보컬‘ 송이한, 2년만에 홍대 버스킹 컴백…콘서트급 열기에 ’감동‘
작성자
musicdesign37
작성일
2022-07-08 19:45
조회
1074
가수 송이한이 2년 6개월만에 버스킹으로 음악팬들과 재회했다.
송이한은 12일 서울 홍대 인근 ‘걷고싶은거리’ 버스킹존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펼쳤다. 거리두기 시행으로 멈췄던 버스킹 무대에 모처럼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었다.
반응은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송이한의 존재감을 알려던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부터 ‘추억에 묻어둔 채 살아갈게’ ‘안녕이라는 말’ 등 감성을 파고드는 레퍼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같은 날 발매된 신곡 ‘나의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고’를 가장 먼저 들려주는 뜻 깊은 무대였다. 로맨틱한 노랫말과 멜로디, 송이한의 깨끗한 음색이 200여 관객의 감성을 적셨다.
‘나의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고’는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나의 틈’ 이후 6개월 만이자, 올해 처음으로 내놓는 신곡이다. 송이한이 직접 작사, 작곡해 더욱 의미가 깊다.
1시간을 훌쩍 넘기는 무대 끝까지 관객들은 환호로 응답했다. 송이한은 고마운 마음으로 포토 이벤트를 선사하기도 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음악팬들의 갈증을 풀어준 버스킹이 됐다.
이번 버스킹을 시작으로 송이한은 음악팬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진행한다. 재능기부 형태로 결혼식 축가 이벤트도 펼쳤던 송이한이다. 틈틈이 버스킹을 지속하며 팬미팅과 단독콘서트 준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다혜 기자 edaah@asiatoday.co.kr
송이한은 12일 서울 홍대 인근 ‘걷고싶은거리’ 버스킹존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펼쳤다. 거리두기 시행으로 멈췄던 버스킹 무대에 모처럼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었다.
반응은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송이한의 존재감을 알려던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부터 ‘추억에 묻어둔 채 살아갈게’ ‘안녕이라는 말’ 등 감성을 파고드는 레퍼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같은 날 발매된 신곡 ‘나의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고’를 가장 먼저 들려주는 뜻 깊은 무대였다. 로맨틱한 노랫말과 멜로디, 송이한의 깨끗한 음색이 200여 관객의 감성을 적셨다.
‘나의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고’는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나의 틈’ 이후 6개월 만이자, 올해 처음으로 내놓는 신곡이다. 송이한이 직접 작사, 작곡해 더욱 의미가 깊다.
1시간을 훌쩍 넘기는 무대 끝까지 관객들은 환호로 응답했다. 송이한은 고마운 마음으로 포토 이벤트를 선사하기도 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음악팬들의 갈증을 풀어준 버스킹이 됐다.
이번 버스킹을 시작으로 송이한은 음악팬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진행한다. 재능기부 형태로 결혼식 축가 이벤트도 펼쳤던 송이한이다. 틈틈이 버스킹을 지속하며 팬미팅과 단독콘서트 준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다혜 기자 edaah@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