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서울스튜디오 정도만 어느 정도 음반을 만들어 낼 수준정도가 되었기에, 많은 가수들이 좋은 음반을 만들어 내기까지 험난한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습니다.
당시 뮤직디자인은 소속가수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실력 있는 가수들이 질 높은 음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단을 하였고,
막대한 자금을 들여, 최고의 시설로 광화문에 스튜디오를 만들었습니다.
이 결과로 뮤직 디자인 소속가수는 물론, 다른 소속사 가수들도 광화문 스튜디오에서 음반을 녹음하였고, 내로라하는 명반들이 많이 탄생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여러 기획사들이 자체 녹음실을 갖고 음반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당시에는 광화문 스튜디오가 유일하였기에, 한국 음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